수두증
개요
뇌에는 뇌실이라고 불리는 공동이 있어, 이 안에 있는 맥락총(미쿠라쿠소)라는 부분으로부터 뇌와 척수의 표면을 순환하고 있는 뇌척수액(수액)이라고 하는 무색 투명한 액체가 만들어진다 있습니다. 수두증은이 뇌척수액의 순환 장애로 인해 뇌실이 퍼진 상태를 말한다. 뇌실에 뇌척수액이 쌓이면 두개골의 내면에 대뇌를 밀어붙이는 형태가 되어 다양한 뇌의 장애를 일으킨다. 또 2개의 타입이 있어, 뇌실내에서 수액이 흐르는 경로가 좁아지고 있거나, 폐색하고 있어서 일어나는 것을 「비교통성 수두증」, 뇌실내에는 폐색 부분이 없고, 뇌척수액 를 만들어내는 것과 흡수의 문제에 의해서 일어나는 것을 「교통성 수두증」이라고 한다. 전자는 소아, 후자는 성인이나 노인에게 많은 경향이 있다.
원인
비 교통성 수두증에 관해서는, 뇌척수액이 흐르는 순환 경로를 막아 버리는 원인으로, 두개내 출혈, 수막염 , 뇌실염, 뇌종양 , 중추 신경의 선천적인 이상 등이 있다. 한편, 교통성 수두증은, 두개골 내부의 압력(뇌압)에 이상이 보이지 않는 것을 「정상 압수두증」이라고 하고, 원인이 분명하고 있는 것을 「속발성 정상 압수두증」, 원인 불명한 것을 「특발성 정상압수두증」이라고 부르고 분류하고 있지만, 속발성 정상압수두증은 뇌종양 , 지주막하 출혈 , 외상 등이 원인이 된다. 특히 지주막하 출혈 에 대해서는 출혈이 나타나고 1~2개월 후에 약 30%의 확률로 수두증을 일으킨다는 데이터도 있어 주의깊게 경과관찰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증상
발병하는 월령·연령과 수두증의 유형에 따라 증상은 다르다. 우선 소아의 경우는 비교통성 수두증이 많지만, 신생아나 유아에서는 머리둘레의 확대, 구토,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 사소한 자극으로 울거나 화내는, 전두부의 돌출 등의 증상이 보인다. 유아나 학동에서는 두통 과 구토, 시신경 유두의 부종, 안구를 바깥쪽으로 움직이는 신경이 마비되는 근육과 힘줄이 의도하지 않은 주기적인 수축·이완 등이 나타난다. 성인의 경우 우선 비교통성 수두증에서는 뇌압이 높아지기 때문에 두통 이나 구토, 의식장애 등이 나타나 급격히 악화될 수 있다. 교통성 수두증은 뇌척수액이 쌓여도 뇌압이 정상인 경우가 많아 보행장애, 치매, 요실금 등 의 증상이 특징적이다.
검사·진단
신생아와 유아에서는 두개골이 완전히 붙어 있지 않고 뇌척수액이 쌓이면 두위도 커집니다. 따라서 머리 둘레를 측정하는 것이 중요한 지침입니다. 2~3세가 되어 두개골의 성장이 종료하면 두위의 변화는 보이지 않게 되기 때문에, 이후의 시기에서는 진찰에서 두통 , 구토, 의식 장애, 눈의 이상 등을 확인한 후, CT 검사나 MRI 검사 하고 뇌의 상태를 자세히 조사한다. 또, 고령자에게 많은 특발성 정상압수두증의 경우는, 보행 장애나 요실금 의 유무, 인지 기능을 체크하는 것 외에, CT 검사, MRI 검사와 아울러 수액 탭 테스트라고 하는 검사를 실시한다. 이것은 척추에 바늘을 찔러 뇌척수액을 소량 빼내는 검사로, 전후로 보행이나 배뇨, 인지 기능에 변화가 보여지는가를 조사한다. 이로 인해 증상이 개선되면 특발성 정상 압수두증으로 진단됩니다.
치료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에 따라 치료법은 다르지만, 뇌척수액의 순환 경로나 산출·흡수에 이상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로 지나친 뇌척수액을 조절하는 치료가 행해진다 . 구체적인 방법은 소위 바이 패스 수술입니다. 뇌실에 카테터를 삽입하고 뇌척수액을 복강에 흘려 뇌압을 조절하는 션트 수술이나 척추 속의 척수액을 복강에 흘리는 요추-복강 션트 수술이 일어날 수도 있다. 또, 비교통성 수두증에 대해서는 내시경으로 뇌실에 구멍을 뚫어도 막하강과 연결해, 뇌척수액이 흘러나오는 길을 만드는 내시경적 제3뇌실저개창술이 있다 . 내시경적 제3뇌실저개창술은 션트를 넣지 않아도 되므로 션트 수술로 걱정되는 합병증의 위험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수술은 전신 마취를 한 상태에서 행해지고, 1시간 정도로 종료한다.
예방/치료 후 주의
션트 수술은 수술 후 션트가 이물질로 막히거나 뇌척수액의 양이나 흐르는 방향, 압력을 조절하는 밸브가 파손되는 등의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또, 션트 기능이 지나치게 효과가 있어 뇌척수액이 과잉으로 배출되어 버려, 뇌실이 축소해 버리는 일도. 따라서 두통 , 메스꺼움, 구토와 같은 뇌압의 변화로 인한 증상이 나타나면주의가 필요하며 증상과 이미지를 평가하여 적절한 압력 조절을 수행합니다. 션트가 세균에 감염되는 일도 있어, 발열 외, 션트를 넣은 경로를 따라 피부가 붉어지거나 했을 경우는 빨리 의사에게 상담하는 것. 션트 감염은 수막염 , 뇌실염, 복막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션트를 교체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