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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관

담도암

by hak279-4 2024.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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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도암 (담관암)

 

개요

간에서 분비된 담즙은 담관을 지나 일시적으로 담금질을 하게 되면 유두라는 출구에서 십이지장으로 흐른다. 이 담즙의 길을 「담도」라고 하며, 담도의 각 부위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정리하여 담도암이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는, 담관암, 담의 우암의 2개로 나누어 해설되는 것이 많다. 70대, 80대에 많아 연령과 함께 발병률·사망률이 오른다. 성별로 보면 담관암은 남성, 담관암은 여성에게 많다. 초기 담도암은 자각증상이 거의 없다. 또한 담도가 간에서 췌장을 통해 십이지장으로 연결되는 것, 담관 벽이 얇은 것, 근처에 중요한 혈관과 미세한 신경, 림프절이 풍부하게 존재하는 등 장기 의 구조와 위치 관계상, 암세포가 광범위하게 및 쉽다. 그 때문에, 진단이 붙었을 때에는 꽤 진행하고 있는 것도 드물지 않다.

 

원인

명확한 원인은 해명되어 있지 않지만, 담도에 장기적인 염증이나 자극이 계속되는 것이, 암의 발병으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담관암, 담의 우암 모두 췌·담관 합류 이상이 위험 인자의 하나로 들 수 있다. 췌·담관 합류 이상은 췌관과 담관이 십이지장에 들어가기 직전에 합류하는 선천성의 형성 이상. 췌액과 담즙이 서로 역류해 버리는 것으로 담도암 외에 담관염, 담석 형성, 폐색성 황달, 급성 췌장염 등 다양한 병태를 일으킬 수 있다 . 또 담관암은 90% 이상이 결석이 있는 부위에 발생하고 있으며, 간내 결석증과의 관련성도 많이 보고되고 있다. 담의 폴립에 대해서는, 10mm 이상으로 증대 경향이 있는 것, 혹은 크기에 관계없이 광기성의(줄기를 가지지 않고 융기가 완만한) 병변의 경우, 담의 우암의 의심이 있기 때문에 적출이 추천된다 .

증상

담도암은 초기 단계에서는 대부분의 경우가 무증상이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어렵다. 드물게, 건강 진단의 복부 초음파 검사나 담석증에 수반되는 담담 절제술  우연히 발견될 수 있다. 암이 진행됨에 따라 황달, 미조오치와 오른쪽 옆구리의 통증, 메스꺼움과 구토,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황달은 종양이 커지고 담관이나 담관이 좁아져 담즙이 혈액으로 흘러 나오는 것으로 일어나는 증상. 담즙에 포함된 빌리루빈이라는 노란색 안료의 영향으로 백색 눈과 얼굴이 노랗게 된다. 황달은 악화되면 대변이 하얗게 되고, 소변의 색이 갈색으로 진해지는, 피부의 가려움이 나온다는 증상이 보인다. 덧붙여 황달을 계기로 발견되는 담담우암은 이미 진행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담도암

검사·진단

담도암을 의심하는 경우, 우선은 혈액 검사에 의해 ALP나 γ-GTP(감마 GTP) 등의 간·담도계 효소나 혈청 빌리루빈의 농도가 고치가 되어 있지 않은지를 확인한다. 그러나 이러한 값은 반드시 모든 담도암에서 상승하는 것은 아니며 조기 발견으로 이어지는 종양 마커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혈액 검사는 진단의 보조적 역할이 된다. 아울러 실시를 추천하는 것이, 복부 초음파 검사. 담관이 확장되지 않았는지, 담의 벽이 두꺼워지거나 고조되거나 없는지를 조사하고 병변이 발견되었을 때는 부위나 목적에 따라 CT나 MRI 등 보다 고도의 검사를 실시한다. 그 외, 십이지장까지 내시경을 삽입해, 담관과 췌관에 조영제를 넣어 엑스선 촬영을 하는 내시경적 역행성 담관 췌관 조영(ERCP), 첨단에 초음파 장치가 붙은 내시경을 담담한다 부근의 위나 십이지장에 삽입해, 체내에서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는 초음파 내시경 검사(EUS)를 실시하는 것도. 한편, PET 검사는 주로 림프절 전이나 원격 전이의 유무, 재발 위험을 조사하는 목적으로 행해진다.

치료

외과적 수술에 의해 암을 제거하는 것이 기본이 된다. 이 방법은 발생 부위에 따라 다르며 담관과 함께 췌장과 십이지장을 절제하거나 간을 절제하거나 췌장과 간을 모두 절제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문맥·간동맥과 같은 중요한 혈관에 암이 침윤하고 있는 경우(확장되어 있다), 절제 후에 재건이 필요하다. 또한 간이나 폐, 뼈로의 전이, 복막으로의 암의 확산, 원격 림프절 전이를 수반하는 담도암은 절제가 권장되지 않는다. 수술이 어려운 경우는 항암제에 의한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를 실시하지만, 모두 치료 성적은 수술에는 뒤떨어진다. 황달로 인한 간부전 을 막기 위해 담즙에 쌓인 담즙을 제거하는 담도 배수장치나 내시경을 이용하여 담관 내에 튜브나 금속제 기구를 유치하여 담즙의 흐름을 확보하는 담도 스텐트도 실시한다.

예방/치료 후 주의

외과적 수술로 간과 췌장을 크게 절제하면 담즙과 췌장액의 분비가 저하되기 때문에 소화나 영양분의 흡수에 시간이 걸릴 수 있다. 그 때문에 식사는 소화의 좋은 것을, 조금씩 몇번에 나누어 취하는 것이 중요. 또, 지방분이 많은 식품, 향신료나 커피 등의 자극물은 삼가해, 단백질이 풍부한 대두 제품이나 생선을 중심으로 한 식단이 바람직하다. 알코올 섭취는 의사와 상담을. 예방에 관해서는, 발병 요인의 하나로 여겨지는 췌장·담관 합류 이상이라고 진단되면, 예방적으로 수술로 담의 윤기나 확장한 담관을 적출한다. 마찬가지로 발병요인이 되는 담석증 도 예방적 담담 절제술을 하는 경우가 있지만, 무증상성 담석증은 담의 우암과의 인과관계가 분명하지 않기 때문에 절제는 실시하지 않고 경과관찰이 되는 것 도 있다. 다만 발병 예도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받고 담담에 이상이 없는지 파악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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