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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관

바이러스성 간염

by hak279-4 2024.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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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성 간염

 

개요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간세포가 조금씩 부서지는 질병을 「바이러스성 간염」이라고 부른다. 간은 그 절반을 잃어도 생명에 영향이 없는 예비력이 있는 튼튼한 장기이지만, 이 병을 앓으면 서서히 간의 기능이 상실되어 가고, 마침내 간경변이나 간암 등의 죽음 에 직결 한다 질병에까지 진행해 간다. 주된 간염 바이러스에는 A형, B형, C형, D형, E형의 5종류가 있으며, 이들이 일으키는 간염의 종류에는 「만성 간염」과 「급성 간염」이 있다. 「만성 간염」은 B, C형에 의한 것이 많고, 장기에 걸쳐 경도의 간장애가 계속된다. D형 간염은 B형 간염 바이러스와 중복되어 만성 간염을 유발한다. 「급성 간염」은 A, B, E형에 의한 것이 많이 발열이나 전신 불쾌감, 황달 등의 증상이 있지만, 자연 치유의 가능성이 높다. 급성 간염이 현저하게 중증화되면 ' 극증 간염 '이라 불리며, 그 치사율은 70%로 매우 높다.

원인

간염 바이러스는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사람으로부터 사람으로 감염하는 것과, 불위생한 물을 포함한 음식으로 감염하는 것이 있다. A형과 E형은 음식으로 감염하고, A형은 굴이나 2매 조개 등, E형은 멧돼지나 사슴이나 돼지 등을 가열 불충분하게 먹었기 때문에 감염한다. B형과 C형은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감염 경로로서 들 수 있는 것은 「감염자의 혈액을 수혈」 「감염자와 성교섭」 「감염자와 주사 바늘·주사기의 공유나 주사 바늘을 잘못해 찌르는 사고」「감염자가 사용한 기구로 문신이나 피어스의 구멍을 뚫은 경우」등의 케이스다. 「예방 대책을 강구하지 않고, 바이러스에 감염한 어머니가 아이를 낳았다」등의 경로도 생각할 수 있다. 다만, 혈액이나 체액에 닿지 않는 한 감염하는 것은 우선 있을 수 없기 때문에, 바이러스 감염자와의 악수나 포옹, 입욕 등의 행위에 문제는 없다. 함부로 걱정을 하고 감염자에게 차별의식을 가지는 것은 금물이다.

 

바이러스성 간염

증상

어느 간염도 증상은 대체로 같지만, 통상 발병은 감기 와 같은 증상(발열, 권태감, 구토, 설사, 관절통, 두통 등)으로 시작된다. 그 때문에 감염 초기는 감기 와 착각되는 일도 많아, 자각 증상이 전혀 없는 케이스도 적지 않다. 그 후 피부와 하얀 눈 부분이 노랗게 되는 '황달'이 나타나 소변은 맥주병과 같은 다갈색, 변은 회백색이 된다. 간염에 증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은 간의 예비력의 크기가 이유이지만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중요 하다 . 2010년부터 2017년의 급성 간염의 원인별 빈도는 A형 10% B형 40% C형 10%이고, 만성 간염의 원인별 빈도는 B형 20% C형 70%였다.

검사·진단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는지 여부는 혈액을 채취하여 조사한다. 예를 들면 C형 간염 의 경우는, 우선 혈액 중에 HCV(C형 간염 바이러스)의 항체가 있는지를 조사하는 「HCV 항체 검사」를 실시해, 항체가 양성이면, 「HCV-RNA 검사」와 「 HCV-유전형 검사'를 병용하여 실시한다.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가면 바이러스와 싸우는 항체가 만들어집니다. HCV 항체가 확인되었다는 것은 체내에 바이러스가 있다는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 A형이나 E형이나 D형 바이러스에 관해서도 항체 검사를 실시해, 필요에 따라서 RNA 검사를 추가한다. 또한, HBV(B형 간염 바이러스)의 검사에 있어서는 「HBs 항원 검사」를 실시한다. 항원은 항체와 반응하는 바이러스의 일부이다. 여기서 양성 반응이 나오면, 「HBV-DNA 검사」와 「HBV-유전형 검사」를 실시한다. 덧붙여서 B형은 DNA 바이러스이지만, B형 간염 바이러스 이외는 RNA 바이러스이다.

치료

A형이나 E형 등 급성 간염은, 입원해 휴식을 유지해 부담을 피해 간이 데미지로부터 회복하는 것을 기다린다. 중증화나 극증화를 일으키면 증상에 따른 치료 추가가 필요하다. 과거에는 B형이나 C형의 만성 간염의 치료는 자신의 면역력을 높이고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거나 배제하는 것에 효과가 있는 「인터페론」이라는 약이 사용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B형 만성 간염에 대해 직접 B형 바이러스를 저해하는 「핵산 아날로그 제제」가 유효하고, C형 만성 간염에서는 「직접 작용형 항바이러스제(DAAs)」라고 불리는 경구약 투여로 바이러스 거의 완전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덧붙여 새로운 만성 B형·C형 간염에 대한 치료법은 고액이 되므로, 전국의 자치체에서 의료비 조성이 행해지고 있다.

예방/치료 후 주의

A형 ·E형 간염은 부위생한 물을 끓여 마시는 것과 의심스러운 식량을 충분히 가열하는 것이 중요하다. A형 · B형 간염 에는 백신이 있으므로, 그것을 투여하는 것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B형 · C형 간염 바이러스는 혈액이나 체액을 개입시켜 감염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혈액에는 만지지 않는다. 부득이할 때는 고무 장갑을 반드시 착용한다” “성 교섭시에는 콘돔을 착용한다” “불 특정 다수와 성교섭을 하지 않는다” “문신이나 피어싱을 할 때는 적절한 방법으로 소독·살균된 기재를 사용한다” “칫솔이나 면도칼 등, 감염자의 혈액이 붙어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을 "공용하지 않음", "주사기 또는 주사침을 공유하지 않는다"등의 대책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감염자의 여성이 임신한 경우는 출산시에 백신이나 면역글로불린 제제를 사용함으로써 태어나는 아이의 감염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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