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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질환

림프관염

by hak279-4 2024.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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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관염

 

개요

세균이 림프관에 들어가 감염함으로써 림프관이나 그 주변의 조직에 일어나는 염증. 급성 림프관염과 만성 림프관염으로 분류됩니다. 급성 림프관염은 세균이 손발의 외상부 등으로부터 침입한 것, 만성 림프관염은 진균 감염이 원인이 되어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발병하면 감염된 부분에 뾰족한 부분과 같은 림프절을 향해 뻗어있는 빨간 선이 나타납니다. 그 외에도 오한이나 림프샘의 붓기,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항생제를 투여함과 동시에 감염의 원인이 되는 외상을 치료해 나가는 것으로 증상은 경쾌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원인

급성 림프관염의 경우는 주로, 용혈성 연쇄상구균·포도상구균·렌사구균 등의 세균이 손발의 외상부 등으로부터 침입한 것이 원인이 된다. 만성 림프관염은 종종 곰팡이 감염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곰팡이는 주로 공기와 토양에 존재하며 작은 포자를 뿌려 번식합니다. 곰팡이는 피부와 같은 신체 표면과 접촉하거나 신체에 흡입되어 감염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폐와 피부로 시작합니다. 결핵이나 매독 등의 질환에 의해 발병하는 경우도 있다. 또 고양이나 개에게 물린 상처, 담수중에서 지는 외상 등도 림프관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림프관염 증상 및 진행사항

증상

감염된 팔이나 다리의 피부에, 소경부·경부·겨드랑이 아래 등의 림프절을 향해 늘어나는 폭수 밀리로부터 몇 센티미터의 불규칙한 붉은 선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 붉은 선의 주변은 열을 띠고 있어, 만지면 통증을 수반하는 일도. 기타 증상으로는 오한, 림프선의 붓기, 발열, 불쾌감, 식욕 부진, 두통 , 근육통 등. 발열이나 오한 등의 전신 증상은 붉은 선이 출현하기 전에 나타날 수도 있다. 또한 림프계에서 혈류로 감염이 미치는 것에 의해 감염증이 전신으로까지 확대하거나 놀라운 속도로 진행하기도 한다. 드물게 세균이 혈류에 들어가 버리는 균혈증이라고 불리는 증상이나 피부 궤양이 발생한다.

검사·진단

림프관염의 진단은 시진이나 촉진으로 림프선의 붓기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으로 진단이 붙는다. 경우에 따라서는 생검이나 혈액 배양 검사를 실시하는 경우도 있다. 혈액 검사를 실시한 경우, 림프관염이 발생하면 감염에 대항하기 위한 백혈구 수의 증가가 보인다.

치료

포도상구균이나 렌사구균 등 발병의 원인이 되고 있는 균에 효과가 있는, 디클로사실린·나프실린·옥사실린 등의 항생물질을 투여하는 것과 동시에, 감염의 원인이 되고 있는 외상을 치료해 간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안정하고 환부를 높은 위치에 두면 증상이 경쾌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예방/치료 후 주의

올바른 처치를 실시하지 않았을 경우, 증상이 전신에 단번에 퍼지거나, 혈액에 세균이 들어가거나 해 균혈증등을 일으키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외상의 처치를 적절히 실시하는 것이 중요. 또한, 체력의 소모, 면역의 저하도 이 질환의 유인이 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땀을 가볍게 정도의 적당한 운동, 균형 잡힌 식생활, 스트레스 경감 등을 유의하고 면역력의 저하를 막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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