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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관

위암

by hak279-4 2024.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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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개요

위벽 내부의 점막에서 발생하는 암. 근육이나 점막으로 만들어진 위벽의 가장 안쪽에 있는 점막의 세포가 어떤 원인으로 암세포가 되어 증식하는 것으로 생긴다. 50대 이상의 남성이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위암의 발병 위험으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필로리균) 감염 외에 흡연의 습관과 염분의 과잉 섭취, 영양 균형이 치우친 식생활, 과도한 음주 등이 지적되고 있다. 위암은 조기 발견·치료하면 비교적 예후가 좋다. 다만, 위암의 일종의 스킬스 위암은 위벽의 안쪽을 단단히 두껍게 하면서 퍼져 나가고, 초기 단계에서는 검사로 간과되기도.

원인

위암은 장기간에 걸친 위 속의 환경 악화와 과도한 자극에 의해 발병. 리스크 인자에는 필로리균 감염이나 염분이 많은 식품의 과잉 섭취, 야채·과일 부족, 과도한 음주 습관, 대량의 흡연, 식사의 혼란, 스트레스, 과로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강한 리스크 인자로 꼽히는 것이 필로리균이다. H. pylori는 위에서 살 수있는 나선형 모양의 나쁜 곰팡이로 음식과 물을 통해 감염됩니다. 살균하지 않으면 위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이 유아기에 감염되어 위생 환경이 나빴던 50대 이상이 보균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 필로리균에 감염되면 만성적으로 위의 점막이 거칠어진 상태가 계속되어, 그것이 위벽을 형성하는 세포의 암화를 촉진하고, 암을 발병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다만, 필로리균에 감염된 사람이 반드시 위암이 되는 것은 아니다. 또, 비록 필로리균을 보균하고 있지 않아도, 염분의 과다나 흡연, 스트레스 등 다른 인자에 의해 발병하는 일이 있다.

위암의 위험요인

증상

초기 단계에서는 거의 증상이 없고, 진행해도 눈에 띄는 증상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른 단계부터 소화불량에 의한 위의 불쾌감, 식후의 팽만감, 위통, 가슴앓이, 피가 섞인 검은 변(타르편),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위염이나 위궤양 에서도 같은 증상이 출현하기 때문에 위암인 것을 간과하는 일도 적지 않다. 위암이 진행되면 소화관이 좁아진 것에 의한 식욕 부진이나 구토, 전신의 권태감, 체중 감소 외에 위벽이 쏟아진 것에 의한 토혈이나 타르변, 복통, 빈혈 등의 증상이 일어난다 . 또한 위암이 진행, 전이하면 황달과 복수, 삼키는 곤란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검사·진단

우선은 혈액 검사나 위의 엑스선 검사(바륨 검사), 위내시경 검사, 초음파 검사 등을 실시해, 병변의 유무나 위치, 진행의 정도를 조사한다. 혈액 검사에서는 종양 마커를, 위의 엑스선 검사에서는 위의 형태나 점막의 상태를 확인. 위내시경검사로 암이 의심된 경우에는 병변의 일부를 채취하여 현미경 등으로 자세히 조사하는 병리검사를 실시하여 진단을 확정한다. 또, 암의 진행 정도를 조사하기 위해서, 초음파 검사나 CT 검사 등을 실시한다.

치료

치료의 기본은 병변을 없애는 것. 수술이나 내시경 치료, 약물 치료 중 상태와 진행 정도로 적절히 선택한다. 수술의 종류로는 개복 수술과 복부에 작은 구멍을 몇 군데 열어 전용 기구나 카메라를 출입하면서 실시하는 복강경하 수술이 있다. 암의 진행도에 따라 복강경하수술이나 개복수술이 선택되며 동시에 위 주위의 림프절을 절제한다. 위를 절제하는 범위는 암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선택됩니다. 병변이 큰 경우에는 위의 전부를, 위의 중앙부로부터 출구에 가까운 경우는 위의 2/3을, 위의 입구에 가까운 경우는 위의 상부 1/3을 절제한다. 위를 절제한 뒤는 남은 위와 장을 잇고 새롭게 음식의 길을 만드는 소화관 재건을 실시한다. 암이 점막에 머무르는 경우 내시경을 사용하여 신체 내부에서 병변을 절제하는 방법이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화학요법만으로 위암을 치료하는 것은 어렵고, 수술 전후의 보조요법으로서 항암제나 분자 표적약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예방/치료 후 주의

치료 후에는 재발에 주의하고 정기적으로 검사·진단을 ​​받을 것. 또, 식사를 4~5회로 나누어 천천히 먹는, 커피나 매운 것 등의 자극물을 가능한 한 삼가는 등, 위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유의한다. 또 조기 발견·치료를 할 수 있으면 치유가 예상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 위의 상태를 체크하는 것도 중요. 필로리균 감염이 발병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감염의 유무를 조사하기 위한 혈액 검사·호기 검사·변중 항원 검사 등을 한번은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H. pylori에 감염된 경우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것이 예방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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