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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관

B형 간염

by hak279-4 2024.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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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간염

 

개요

B형 간염은 B형 간염 바이러스(HBV)에 감염하여 발생하는 간 감염입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에 지속 감염을 하고 있는 사람이, 전세계에서 3억 5000만명, 일본에서 130~150만명 있다고 합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유전자의 차이에 따라 몇 가지 유형이 있으며, 이에 따라 경과가 달라집니다. 일본인에게 많은 유전자형 B와 C는 대부분이 성인 감염의 경우는 일시적인 감염으로 끝나 치유하고, 재감염은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최근, 증가하고 있는 유전자형 A는 만성화해, 간경변 에서 간암 으로 진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해도 발병하지 않는 무증후의 사람이 많은 것도, 이 병의 특징입니다.

원인

B형 간염 바이러스의 감염 경로는 혈액 감염입니다. 바이러스를 포함하는 감염자의 혈액, 체액이, 다른 사람의 몸에 들어가는 것으로 일어납니다. 구체적으로는, 수혈이나 주사기의 사용 주름에 의한 감염, 출산 전후에 일어나는 어머니로부터 아이에게의 감염, 피부의 상처등으로부터 우연히, 감염자의 혈액이 들어가는 것에 의한 감염, 감염자와의 성행위에 의한 감염입니다 . 일본에서는 1986년부터 국가의 모자 감염 방지 대책이 개시되어 거의 모자 감염은 일어나지 않게 되었습니다. 수혈, 주사기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만, 대책이 취해지기 전에 감염한 사람도 많습니다. 영유아기는 면역기능이 미숙하기 때문에 드물지만 상처 등에서 우연히 감염되는 보고가 있습니다. 성인의 감염은 우연한 침침 사고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 성행위에 의한 감염입니다. 무증상 때문에, 감염자 자신이 바이러스를 가지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모르는 사이에 다른 사람에게 감염시켜 버리는 일도 있습니다.

간염

증상

급성 B형 간염에서는 전신의 처짐, 식욕 부진,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피부와 눈의 흰 부분이 노랗게 되는 황달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은 중증화 없이 회복되지만, 1-2%는 극증 간염 이라는 사망률이 높은 질병으로 진행됩니다. 증상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자연스럽게 낫는 사람도 있습니다. 한편, 만성 B형 간염의 경우, 자각 증상은 더욱 가볍고, 피로하기 쉽고, 식욕이 별로 없다는 정도로, 환자 자신이 눈치채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건강 진단이나 다른 질병의 진찰시에 혈액 검사로 간 기능의 수치가 저하되어 있는 것으로 판명되는 경우가 많은 질병입니다.

검사·진단

첫째, 혈액 검사 중 AST, ALT라는 항목에서 간 기능의 이상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원인이 B형 간염 바이러스인지 여부는 혈액 중의 B형 간염 바이러스의 항원 항체 검사를 여러 종류 실시하여 진단합니다. 일반적으로 먼저 HBs 항원이라는 바이러스 외부의 단백질 중 하나를 검사하여 바이러스의 유무를 판단합니다. HBs 항원이 양성인 경우 HBe 항원이라는 단백질과 그에 대한 항체를 조사하여 감염력을 판단합니다. 동종의 항원 항체 검사로 감염 시기나 과거의 감염력 등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만성 B형 간염의 약에 의한 치료 효과를 판단할 때는 PCR 검사로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양을 측정합니다.

치료

급성 B형 간염에서는 일반적으로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지 않고, 식사가 잡히지 않을 때 점적으로 영양 보충하는 등의 치료를 실시합니다. 드물게 극증 간염으로 의 전이를 예측할 수 있는 경우에는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한 치료를 실시할 수도 있습니다. 극증화하여 생명의 위기에 처했을 때에는 체외 순환 장치로 혈액을 바꾸는 혈장 교환 치료를 실시합니다. 만성 B형 간염에는 인터페론이라는 주사약과 핵산 아날로그 제제라는 내복약으로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치료를 실시합니다. 과거에는 인터페론만으로는 효과가 충분하지 않고, 부작용이 강하고 치료를 계속할 수 없는 경우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핵산 아날로그 제제가 몇 가지 등장하여 이들을 조합하여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또한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는 없지만 간을 보호하는 약도 있습니다. 아직, 현재의 치료법에서는 지속형 감염자의 체내의 B형 간염 바이러스를 완전하게 제로로 할 수 없습니다만, 간경변이나 간암에의 진행을 억제해, QOL을 유지하면서 장수 할  있게 되었습니다.

예방/치료 후 주의

최근, 일본에도 만성화하기 쉬운 유전자형 A의 B형 간염 바이러스가 반입되어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성행위 시에는 콘돔을 사용하는, 피어스의 천공은 의료기관에서 실시하는 등의 예방책을 취하면, 감염하는 리스크를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만성 B형 간염은 감염을 눈치채지 못하는 동안 진행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건강 진단으로 간 기능의 이상을 지적되면 반드시 의료 기관을 진찰해 주세요. 2016년 10월부터 신생아에 대해서 B형 간염 백신이 정기 접종이 되었습니다. 0세아는 무료로 접종할 수 있으므로, 소아과의 의사에게 상담해 잊지 않고 받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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