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
개요
심장은 성인으로 약 200~300그램 정도의 무게가 있으며, 그 역할은 전신에 혈액을 보내는 펌프이다. 심장은 대부분이 심근이라 불리는 근육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분당 60회에서 100회 정도, 하루에 하면 10만회 정도 규칙적으로 늘어나거나 줄어들어 펌프의 움직임을 하고 있다. 펌프인 심장을 움직이는 에너지가 되는 산소와 영양은 관상동맥이라고 불리는 심장의 표면을 지나는 혈관으로부터 보내져 오는데, 이 관동맥의 혈류가 나빠져 심장에 영양이 부족한 상태가 협심증으로 있다.
원인
관상동맥은 심장 위에서 왕관처럼 덮여 있으며, 좌관동맥과 우관동맥이 있으며, 그 중 좌관동맥은 좌관동맥 전하행 가지와 좌관동맥 회선 가지의 크게 3개로 나뉘어져 있다. 협심증은 혈액을 가로지르는 관상동맥이 좁아져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심장에 산소가 부족해져 가슴이 아프는 등의 증상이 나온다. 협심증은 콜레스테롤 덩어리가 쌓여 혈관이 좁아지거나 딱딱해져서 혈관의 작용이 나빠지는 동맥경화 상태가 되는 경우나 관상동맥이 일시적으로 경련되어 혈액의 흐름이 나빠진다 일어날 수 있습니다.
증상
협심증의 주된 증상은 가슴 통증, 압박감이지만 때로는 숨가쁨과 동계로 느껴질 수도 있다. 가슴 통증은 일부를 찌르는 통증보다 중앙부에서 가슴 전체에 걸쳐 넓은 범위의 중압감이나 압박감으로 느끼는 경우가 많다. 케이스에 따라서는 등이나 상복부가 아프기도 한다. 또한 목과 턱까지 통증이 퍼지는 것도. 협심증은 환자의 증상이나 심장 상태에서 크게 "노작성 협심증" "안정시 협심증" "불안정 협심증"으로 나눌 수 있다. 노작성협심증은 운동 등을 하여 심장이 더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하는데도 심장에 혈액을 보내는 관동맥이 좁아져 충분한 산소가 닿지 않기 때문에 일어난다. 계단을 올라가거나 무거운 것을 들었을 때 일어나지만, 몸을 쉬고 심장이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하지 않게 되면 증상은 점차 치유된다. 휴식시 협심증은 자고 있을 때나 휴식을 취할 때 일어나는 것으로 관상동맥이 일시적으로 경련되거나 관상동맥에 혈액덩어리가 생겨 심장으로 보내지는 혈액의 양이 줄어드는 것 원인이됩니다. 불안정 협심증은 협심증의 발작 횟수가 늘어나거나 약이 효과가 없어지거나 약간의 동작으로 발작이 일어나거나 하는 상태에서 심근경색으로 이행할 위험이 있다 .
검사·진단
가슴이 아픈 등 자각증상으로 의료기관을 진찰하고 협심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다양한 검사가 이루어진다. 안정에서 심장의 상태를 기록하는 심전도 검사 외에 발판 승강 운동이나 걷기 등의 운동을 하여 많은 산소가 필요한 상태의 심장에 이상이 없는지를 조사하는 부하 심전도를 실시한다. 사지의 혈관을 통해 심장까지 카테터를 진행시켜 관동맥에 조영제를 넣어 촬영하는 관동맥 조영 검사, 그 외, 협심증이 진행되어 혈관이 막혀 심근경색증의 상태가 되어 심근세포가 망가져 있지 않은가를 조사하기 위해 혈액 검사를 실시할 수도 있다.
치료
치료법에는 약물요법에 더해 경피적 관동맥 인터베이션이나 관상동맥 우회술 등의 수술이 있다. 약물 요법에서는 혈액을 부드럽게 하여 혈액 덩어리가 어려워지는 항혈소판약이나 심장이 필요로 하는 산소의 양을 줄여 협심증의 발작을 예방하는 베타 차단제, 관동맥을 넓히는 관혈관 확장 약 등 중에서 환자의 증상이나 상태에 맞추어 약이 선택된다. 관상 동맥 형성술이라고도 불리는 경피적 관상 동맥 삽입은 팁에 풍선이 달린 카테터라고 불리는 얇은 관을 관상 동맥에 직접 넣고 혈관이 좁아진 부분에서 풍선을 부풀려 관상 동맥을 넓히는 수술입니다. . 풍선의 확장 후, 망상으로 되어 있는 금속의 통(관관맥 스텐트)을 혈관 안에 넣는 것으로, 내측으로부터 혈관을 넓히는 방법이 취해지는 경우도 있다. 관상 동맥 우회술은 좁아지거나 막힌 관상 동맥 앞에 새로운 혈관을 우회로 연결하여 새롭게 혈액 흐름을 보장하는 수술입니다.
예방/치료 후 주의
심근경색으로 이어지는 협심증 의 발병·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심장에 혈액이나 영양을 보내는 관동맥이 좁아져 버리는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맥 경화를 일으키기 쉬워지는 원인으로는 고혈압 이나 당뇨병 , 지질 이상증 이나 비만, 흡연 습관 등을 들 수 있다. 염분·당분의 과다나 흡연 습관, 술의 과음과 폭음 폭식, 운동 부족 등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은 유용한 예방 방법이다. 적당한 운동을 유의하고 비만을 예방하거나, 육류를 적게 해서 야채를 늘린 식사나, 염분량을 앞둔 식생활을 습관으로 하거나, 금연하거나 하는 등 일상적인 대처가, 협심증 를 비롯한 심장 질환의 예방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