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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질환

뇌경색

by hak279-4 2024.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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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

 

개요

뇌내의 혈관이 가늘어지거나 혈전이 생겨 혈관이 막혀 버려 발생하는 증상. 혈관이 막히면 혈액의 유입이 멈추어 뇌에 산소나 영양이 넘어가지 않게 된다. 그 결과 뇌의 신경 세포가 괴사되어 다양한 장애가 발생합니다. 혈관 막힘 방법에 따라 증상이 더 분류되어 목과 뇌의 비교적 두꺼운 혈관에서 동맥 경화가 진행되어 혈류가 방해되어 일어나는 "아테롬 혈전성 뇌경색", 뇌 안쪽의 얇은 혈관이 막히는 것으로 일어나는 '라크나 경색', 심장 안에 생긴 혈전이 뇌의 혈관으로 옮겨져 혈관이 막히는 것으로 일어나는 '심원성 뇌색전'이라는 3가지 주요 유형으로 나뉜다.

원인

뇌경색의 주요 원인은 동맥 경화를 포함한다. 동맥경화란 나이에 따라 유연함을 잃고 딱딱해진 혈관에 콜레스테롤이나 지질로 드로드로가 된 혈액이 부착되어 혈관이 가늘어지거나 혈액의 흐름이 나빠져 버리는 상태를 말한다. . 건강한 혈관이라면 혈액은 머무르지 않고 흘러가지만, 동맥 경화에 의해 혈관 내에 혈류가 멈추는 장소가 생기면, 거기서 혈액이 굳어지기 쉬워져 혈전이 생겨 버린다. 이와 같이 뇌의 혈관 내에 만들어진 혈전이나 심장에서 운반된 혈전이 뇌의 혈관을 막아 버리는 것으로 뇌경색이 일어난다. 동맥 경화가 일어나는 주요 요인으로는 악옥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을 자주 들 수 있지만, 거기에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등의 질병이나 비만, 흡연, 음주  일상 생활 습관과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증상

주요 증상으로는, 좌우 어느 쪽인가 반신의 팔다리나 얼굴이 무감각하거나 움직이기 어려워, 흔들리는(걷기 어려움, 어지러움), 구토하는, 말하기 어려움(로레츠가 돌지 않는, 말이 나오지 않는다 ) , 타인의 말을 모르는 것들이 보이기 어렵거나 이중으로 보이는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이 하나만 나오는 경우와 복수 나오는 경우가 있다. 갑자기 증상이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일시적으로 다스릴 수도 있다. 단, 시간이 지나면 악화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 뇌경색은 조기에 진찰할 수 있을지가 큰 열쇠가 되기 때문에, 증상이 나온 시점에서 조속히 의료 기관에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뇌경색

검사·진단

뇌경색이 의심되면 즉시 치료를 시작하기 위해 신속한 검사 및 진단이 필요합니다. CT나 MRI를 이용하여 경색이나 출혈의 유무를 확인하고, 어느 타입의 뇌경색인지를 조사하는 것 외에, 두부의 혈관의 모습을 입체 영상화하는 MRA(자기 공명 혈관 조영)로, 동맥 경화가 진행되어 가늘어진 혈관이나 동맥류의 모습을 조사한다. 또한, 뇌의 혈류의 분포를 화상으로 나타내고, 장애가 일어나고 있는 부분을 관찰하는 뇌혈류 검사나, 카테터로부터 조영제를 넣어 검사하는 뇌혈관 조영 검사도 실시한다. 그 밖에, 심장의 검사(심방세동의 유무를 조사하는 심전도 검사, 혈전이 있는지를 조사하는 심장 초음파 검사), 또한, 뇌경색의 리스크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혈액 검사도 필요에 따라서 행해진다.

치료

뇌경색의 치료는 한시라도 빨리 시작할 필요가 있다. 뇌경색의 유형에 따라 치료법은 다르지만, 기본적으로는 점적이나 음료에 의한 약물 치료가 중심. 증상이 나온 직후 4.5 시간 이내이면 혈전 용해제가 투여됩니다. 이것은 막힌 혈전을 녹이는 약으로 발병 초기 단계로 혈류가 돌아가 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일정한 기준에 해당하면 카테터를 사용하여 혈전을 제거하는 혈관 내 치료도 유효. 그 외, 급성기에 투여되는 약으로서는, 뇌를 보호하는 뇌보호약이나, 뇌의 붓기를 억제하는 항뇌부종약 등. 뇌경색의 유형에 따라 혈액의 흐름을 촉진시키는 약물을 투여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신체적 마비나 언어장애가 나오고 있는 경우는, 각각의 증상에 따라 재활을 실시한다. 재발 예방을 위해 경동맥 내막 박리술(CEA)이나 경동맥 스텐트 유치술(CAS) 등의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다.

예방/치료 후 주의

뇌경색을 일으키는 동맥 경화의 예방으로서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 당뇨병 등을 제대로 치료하는 것이 필요. 또한 뇌색전에 의한 뇌경색에 대해서는 심방세동  부정맥 의 관리가 중요하다. 혈액이 굳어져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세심한 수분 보급을 의식할 필요가 있다. 40대 이후에는 동맥경화 상태가 대부분의 사람에게 보여지는 경우도 있어, 금연이나 과도한 음주를 피하는, 적당한 운동을 실시, 혈압을 관리하는 등, 평소부터 건강 관리를 의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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